프랑스 XiTi Monitor에서 2007년 7월 2일(월요일)부터 8일(일요일)까지 조사된 유럽과 세계지역 불여우 웹 브라우저 점유율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였다.

1. 유럽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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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XiTi


32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슬로베니아(47.9%), 핀란드(45.4%), 슬로바키아(40.4%)가 40%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헝가리(39.7%), 폴란드(39.6%), 크로아티아(39.5%), 아일랜드(38.6%), 독일(38%), 체코(36.6%), 라트비아(34.2%), 에스토니아(32.6%), 불가리아(32.1%), 루마니아(31.1%), 오스트리아(30.7%), 그리스(30.6%)가 30%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적으로 유럽 평균 27.8%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어 지난 2007년 3월에 나타난 평균 점유율(24.1%)보다 3.7 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유럽 전체 웹 브라우저별 점유율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66.5%, 불여우 27.8%, 오페라 3.5%, 사파리 1.7%, 넷스케이프 0.3%, 기타 웹 브라우저가 나머지(0.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국가별 파이어폭스 점유율 보기


2. 세계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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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XiTi


세계 추세를 보면 오세아니아 28.9% (+1.4), 유럽 27.8% (+3.7), 북아메리카 18.7% (+3.6), 남아메리카 15.5% (+3.6), 아프리카 14.7% (+1.6), 아시아 14.3% (+2.4) 순으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하게 불여우 사용자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료 출처: Firefox frôle les 28% d’utilisation en Europe - XiTi Monitor


꼬리)
2008년 4월 파이어폭스 점유율(오세아니아 평균 31.2%, 유럽 평균 28.8%, 북미 평균 21.7%, 남미 평균 21.3%, 아프리카 평균 17.9%, 아시아 평균 17.2%)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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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진호 2007.07.15 03:15 신고

    슬로베니아(47.9%), 핀란드(45.4%)는 절반에 가까운데, 생각보다 상당히 높네요. FF만 써도 웹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한개의 브라우저가 독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우리의 웹환경이 빨리 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네요. 개인적으로는 거의 FF를 사용하지만, 특정 사이트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IE를 쓰게 됩니다. ^^

    그리고, XiTi Monitor는 어떻게 통계치를 만드나요? 수치가 상당히 높아 궁금해집니다.

    • 저도 그 점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단지 XiTi의 주장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가마다 믿을만한 모니터 요원(?)이 있어서 자기들은 조사결과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불여우 점유율이 더 높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물론 조사된 점유율은 1주일간의 평균 값입니다.

  2. 온새미 2007.07.15 04:15 신고

    이번 대회 끝나고 리눅스로 갈아타면 기본 브라우저가 불여우로 되어있는데 ㅎㅎ 예전에 몇개월간 불여우써서 별로 거부감은 없을 듯 합니다만 ㅎㅎ
    불여우할때 모르는거 있으면 자주 물어볼게요 :)

    • 넵. 아는 한도 내에서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예전보다는 블로깅 시간이 줄어들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3. 토이 2007.07.15 07:31 신고

    오랜만에 포스팅 하셨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페라의 점유율은 조금 의외네요. 생각보다는 높은거 같네요^^;

    • 불여우에 비하면 격차가 크긴하지만 오페라도 사용자가 증가하긴 했지요. 유럽에서 불여우는 이제 대부분 20%가 넘어버리는군요. 최저 점유율도 아시아 지역 점유율보다 높으니...;; 처음 XiTi에서 조사할 때만해도 한 자리 수나 10%대를 유지하는 국가가 대부분이였는데 말이죠.
      IE도 과거 처음 조사할 때에는 89%였고 불여우는 7%가 평균이였죠. 지금은 IE가 70%도 못미치는 점유율을 보이는 것 보면 정말 장족의 발전입니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언젠가 유럽에서는 특정 국가의 IE 점유율이 50%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네요. 헐헐..

  4. 하얀별 2007.07.15 10:40 신고

    오페라의 그림로딩에 대한 알고리즘만 동시로딩으로 바꾸어도 상당히 늘어 날텐데.......
    좋은 포스팅이군요!!
    오렌만입니다.

  5. SSabu 2007.07.15 17:17 신고

    두~둥. 불타는여우님 등장^^v 이러저러한 이유로 블로고스피어에서 소통을 안하는 지라...불타는여우님이 꽤나 그리웠다는^^ㅎㅎㅎ
    짧은 사용 소견으로 파이어폭스의 이미지 로딩 속도가 향상됐으면 하는 소망과 동영상 처리 시에 리소스(?)를 많이 차지해서 웹페이지 전환 간에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는 부분이 해결됐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단순 무식한 파폭 유저의 생각^^;

  6. 초보 리눅서 2007.07.15 17:19 신고

    이게 도대체 얼마만의 포스팅입니까? ^^
    반갑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7. 불멸의 사학도 2007.07.16 00:38 신고

    역시 핀란드는 리눅스의 창시자가 있는 곳이라 그런 걸까요... 사용자 비율이 2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아시아가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아마도 대한민국의 불여우 사용률이 낮기 때문일텐데요... 한국에서만 어느정도 보급만 된다면, 저개발 국가에서는 백달러 노트북 프로젝트다 뭐다 해서 보급되는 PC에 리눅스가 깔릴테고, 그럼 웹브라우저도 불여우가 되겠네요...(물론 백달러 노트북 같은건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용이라고 하지만요...)

    • 핀란드야 예전부터 노키아와 리눅스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도 유명한 나라니까요. :)
      핀란드는 XiTi에서 처음 조사할 때만 해도 불여우 점유율이 항상 선두였죠.
      그 때는 핀란드(인구 약 5백만)와 독일(인구 약 8천만)이 1위를 다투곤했었는데 그 점유율 결과가 믿기 힘들었죠. 나머지 국가들이 한자릿수나 10%를 조금 넘긴게 고작이였는데 핀란드와 독일은 20%이상을 차지했었으니까요.
      지금은 조사 대상국이 늘어나다보니 순위에 변동이 있었지만 여전히 핀란드와 독일은 선두 그룹을 유지하더군요. 엄청난 점유율 아닙니까?@_@

  8. Zet 2007.07.16 08:14 신고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되나요? 정말 편리하게 잘쓰고 있는데 말입니다. ^..^

    • XiTi에서 그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추정치(예전에 XiTi에서 공개된 점유율과 최근 국내 모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 포함)는 약 1-2% 정도라고 예상하고 있고 과거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아시아에서도 세계에서도 일편단심으로 꼴지 그룹에 속해 있다는 점이겠죠. 너무 당연한건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은 연구대상입니다(누군가 졸업 논문 주제로 선택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MS가 잘했다고 표창 줄만하지요.( ..)

  9. 세릭 2007.07.18 16:36 신고

    글 자주 올려 주세요. 제 블로그에 아무도 댓글 안달아 주잖아요..~.~

  10. 공상플러스 2007.07.19 21:38 신고

    크킄 우리나라는 언제 핀란드처럼...

    자일리톨 껌을 맛잇게 만들까요..┐-

    간단한 농담이엇습니다

    • 하하..
      국내 점유율 문제라면 전체적인 한국 점유율은 형편없지만, 블로그나 커뮤니티 사이트만 따로 놓고 보면 그럭저럭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니 굳이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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